[미니다큐] 아름다운 사람들 - 209회 : 희망을 싣고 달립니다<br /><br />항상 각종 사건 사고에 노출되어 있는 폐지 줍는 어르신들.<br /><br />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하는 트럭이 있다.<br /><br />어르신들이 모아 놓은 폐지를 수거해 폐자원 수출업자에게 납품하고 있는 독립문평화의집의 강경규 사무국장.<br /><br />어르신들이 고물상에 폐지를 실어 나르느라 고생하지 않아도 되고 인근 고물상에 판매하는 것보다 두배 이상 높은 가격을 받아 전달해주니 다들 한 목소리로 칭찬과 감사를 표하고 있는데…<br /><br />3년 전부터 '달려가는 희망 자동차'를 운행하며 폐지 줍는 어르신들을 돌보고 있는 강경규 씨는 틈날 때마다 영화 관람, 문화행사, 나들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.<br /><br />폐지 줍는 어르신들이 조금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협동조합을 설립하는 것이 꿈이라고 말하는 강경규 씨.<br /><br />그의 희망 트럭에 실린 행복한 이야기를 들어본다.<br /><br />#미니다큐 #아름다운사람들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